본문 바로가기

사주˙운세

셀프 사주보기 : 레드벨벳 아이린의 일주, 무술일주(戊戌)

황금 개_무술(戊戌)일주


오늘은 무술일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술에서 첫글자인 무(戊)는 넓은 대지를 뜻합니다.

 

땅의 성향을 닮아 흔들림없는 중화, 신용, 성실, 책임감, 정직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인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고 중립을 지키기 때문에 한 그룹이나 모임에서 중간자 역할, 리더를 하는 것이 어울립니다.

 

묵묵한 성향으로 자신의 속마음이나 깊은 내면을 잘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사람으로부터 속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밟고 있는 있는 이 땅처럼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게으른 성향도 있답니다.

 

술(戌)은 무(戊)와 같은 땅입니다.

그래서 무의 성향과 많이 닮았지요.

 

술은 12지신 중 개인데요.

 

개는 인간과 친숙하고 유대감이 있는 동물이지요.

때문에 사교적이며 영리한 편입니다.

 

비상한 센스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술은 계절로 따지면 가을 끝자락에 해당합니다.

추석 이후 수확을 다 거두고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이죠.

 

춥고 어두워지는 때라 걱정이 많아지고 마음도 급해지고...

그래서 사주팔자에 술자가 들어가 있으면 조급한 성격을 가지기도 한다네요!

 

 

 

무술일주는 황금 개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고 분주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왕성하게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간과 어울리는 개들의 사교성을 떠올려 보세요!)

 

무술일주 여성은 결혼 후나 아이가 있어도

사회생활을 계속 이어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가정에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시이고 사주는 팔자를 모두 보아야 하는 거 아시지요?)

 

애교가 많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일주는 아니지만

헌신적이고 정직한 일주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무술일주의 또 다른 특징은 괴강일주라는 것입니다!

괴강이란 신살의 종류 중 하나인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괴강살이 사주에 있으면

길과 흉을 극단적으로 끌고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덜덜...)

 

그렇다면, 무술일주를 가진 대표적인 인물이 누가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 양이 무술일주이네요!

 

아이린은 레드벨벳의 리더로 알고 있는데요.

sm에서 리더를 잘 뽑은 것 같네요.

 

강한 주체와 중화의 마음으로 팀원들을 잘 이끌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가진 고민은 남들에게 말하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한편으론 고독하게 속으로 삭히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무술일주는 잘 흔들리지 않는 주관으로 인해 주변인들에게 융통성이 없거나

고집이 세다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고집을 꺾지 않아 자존심이 강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외골수적인 면이 있습니다.)

 

술토(戌)의 지장간에 신(辛), 정(丁), 무(戊)의 글자가 있습니다.

순서대로 상관, 인수, 비겁입니다.

 

무토는 건조한 토이기 때문에 뜨거운 기운이 있는 토인데요.

술토의 지장간에 신금보다 정화의 기운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화는 무술일주에게 정인입니다.

정인의 영향으로 안정을 추구하고 돈보다 명예나 체면치레를 중시하게 됩니다.

 

또한, 무술일주에는 화개살이 있습니다.

때문에 종교나 철학에 대한 이해력이 높은 편입니다.

 화려하고 시끄러운 곳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환경을 더 선호합니다.

(사색적이지요..)

 

화개살의 영향으로 예술, 문학에도 재능이 있겠습니다.

총명하고 영리하며 직관력과 통찰력이 있습니다.

 

주로 종교인들이 많이 가진 신살 중 하나라고 합니다.

 

무술일주의 유명인으로는 레드벨벳 아이린 외에도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이상순씨도 무술일주네요!

배우 유인영씨, 배현진 아나운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경화 장관님도 무술일주입니다.

 

제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라

공통된 이미지를 찾기는 힘들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사주라는 것은 일주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섣부릅니다.